
사회
오픈 AI, 챗GPT의 진화!...
오픈AI의 첫 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시청 주변의 이벤트홀 'SVN 웨스트'. 무대 위 대형 화면이 오전 10시 정각을 가리키자, 약 1,000명의 개발자가 운집한 관객석에서 거대한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곧이어 모두가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이 무대로 등장했다. 정확히 1년 전, 챗GPT를 선보이며 지구촌에 생성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였다.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이 40분간 진행하며 새로운 모델과 개발자 관련 새 기능을 소개했다. 중간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무대에 올라 두 회사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기도 했다.
샘 알트먼 CEO는 '오픈AI 데브데이' 기조연설에서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인 'GPT-4 터보', 노코드 기반 맞춤형 챗GPT인 'GPTs(지피티스)', GPTs로 만든 맞춤형 챗GPT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 'GPT 스토어', 일반 앱에 GPT 기반 에이전시를 붙일 수 있는 '어시스턴트 API'를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의 내용은 크게 세 갈래였다. 하나는 새로운 버전의 언어모델이고, 두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강조였다. 세번째는 챗GPT의 시장 확장이었다.
그는 작년 11월30일 챗GPT 출시 후 1년 사이 벌어진 상황을 언급해가며 연설을 시작했다. GPT-4, 챗GPT 음성 및 비전 기능, 달리3, 챗GPT 엔터프라이즈 등이 언급됐다. 그는 "현재 약 200만명의 개발자가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례를 개발하며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며 "포춘 500대 기업 중 92%가 우리 제품을 기반으로 하며, 현재 챗GPT는 약 1억명의 주간활성사용자가 있다"고 밝혔다.
더 싸지고 더 많이 이해하는 최신 LLM 'GPT-4 터보', GPT-4 파인튜닝, GPT 모델 커스터마이징, GPT 토큰 가격 인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파트너면서 고객", 지피티스(GPTs), 노코드로 개인화 챗GPT 제작에 대해 설명 한 뒤 '어시스턴트 API'가 소개됐다. 어시스턴트 API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에 가상 에이전트를 만들어 붙일 수 있게 한다. 영구적 스레드, 리트라이벌, 코드 해석기, 함수 호출 등을 포함한다.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앱, 코딩 도우미, AI 기반 휴가 플래너, 음성 제어 DJ 등이 사용 사례로 소개됐다. 지속적이고 무한한 긴 스레드와 메시지를 어시트턴트 API로 통합할 수 있다.
코드 해석기는 샌드박스 실행환경에서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며, 그래프와 차트를 생성한다. 다양한 데이터와 서식을 포함한 파일을 처리할 수 있다. 독점 도메인 데이터, 제품 정보, 사용자 제공 문서 등으로 어시스턴트를 강화하도록 검색을 제공한다. 사용자 정의 함수를 호출해 메시지에 응답을 통합할 수 있다. 어시스턴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코드 작성 없이 어시스턴트 API 베타를 사용해볼 수 있다.
샘 알트먼은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AI가 기술적, 사회적 혁명이며 여러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더 많이 창조하고, 더 많이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능이 모든 곳에 통합되면 우리 모두 필요에 따라 초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