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심여자고등학교,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다… ‘LEAD Frame’ 디지털새싹 운영

  • 작성일2026.09.15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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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LEAD Frame : 데이터로 읽는 미래탐구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피지컬 컴퓨팅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론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실제 생활 속 문제의 해결 방안을 구현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데이터의 수집·전처리·분석·예측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분석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학생들은 실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판매량을 예측하는 실습을 수행하면서 머신러닝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이 어렵고 복잡한 기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술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분석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했다.

 

이어진 팀 프로젝트에서는 아두이노와 센서, 코딩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온도 센서와 토양 수분 조절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어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 예상되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실제 장치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수업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노트북과 아두이노 교구를 활용해 팀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이터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을 거쳐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지면서 과학·기술 지식과 실생활의 연결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정보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서 나아가 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젝트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lee_yjeong@krd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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