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어송중학교에서는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LEAD Next : AI와 함께 하는 지역 발전 활동가’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팀별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키트의 다양한 센서를 직접 연결하고 작동시키며 AI와 피지컬 컴퓨팅의 원리를 체험했다.
특히 아두이노를 처음 접하는 학생이 많았지만, 센서를 하나씩 연결하고 원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프로젝트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순히 코딩 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가 센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장치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였다.
팀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협업과 의사소통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발생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프로젝트를 발전시켰고, 높은 주도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수업 마지막에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공유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과보고서의 수업 사진에서도 학생들이 노트북과 센서, 다양한 제작 재료를 활용해 팀별 작품을 완성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만들어보는 주체적인 경험으로 이어졌다.
한국정보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팀원들과 협력해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들만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와 성취감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